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 27일 자연과학대학 본관에서 '제6회 WISE 전북 여중·고생 연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WISE 전북 여중·고생 연구발표대회'는 여중.고생들과 전북대 대학원생들이 함께 대학 연구실에서 한 학기동안 실험에 참여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우수한 여학생들이 토론 능력과 함께 과학적 잠재력을 개발하는 기회를 갖고, 이공계열로의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 9개 고교와 10개의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 학생들은 액정 디스플레이 모드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수험생을 위한 모주 음료만들기, 고창군 동호 해변 퇴적물의 계절변화, 토네이도의 생성과정 및 피해 연구 등 한 학기 동안 직접 실험에 참여했던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원광여고와 옥구중이 도지사상을, 성심여고와 봉서중이 교육감상 등을 수상했다.
전북대 WISE 사업단 지은정 단장은 "이번 대회는 여성의 진출이 저조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차세대 여성 과학기술인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시행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한 여학생등리 이공계열로 진학해 탄탄한 여성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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