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광 김대중 학술상은 우리나라의 민주 발전과 인권함양,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남대가 2006년 제정한 상이다. 브루스 커밍 시카고대 석좌교수(제1회), 고 리영희 교수(제2회),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제3회), 와다하루키 동경대 명예교수(제4회) 등이 역대 수상자다.
전남대는 27일 "강 교수의 연구업적과 사회적 실천활동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민주주의·인권 신장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강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중 전남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 마산 출신인 강 교수는 한국 역사학의 주체적 발전과 민족사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은 물론 분단과 통일문제에 있어서도 다수의 연구성과를 냈다. 특히 강 교수는 전남대와 직접 관련된 '교육지표 사건'과 '5·18 민중항쟁'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함으로써 민주화에도 기여했다. '사회평론' 발행인, 청명문화재단 이사장,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 설립자 겸 이사, 동아시아 평화·인권국제회의 한국위원회 대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위원회 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수상경력으로는 제13회 단재상, 제2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제6회 만해대상 학술상, 제3회 민족화해상(개인부문), 청조근정훈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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