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 교육 기반 커리큘럼 및 STEM·리더십 프로그램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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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A 설립자 마리아 엘것(Maria Elgut). |
미국의 명문 사립 Veritas Collegiate Academy(베리타스 콜리지잇 아카데미, 이하 ‘VCA’)가 서울 압구정에 한국 캠퍼스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명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VCA의 설립자 마리아 엘것(Maria Elgut)이 직접 참석해 학교의 설립 배경과 교육 철학, 그리고 한국 진출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월 열린 설명회에는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VCA가 지향하는 고전 교육(Classical Education) 철학과 미국 내 상위권 평가를 받은 고품질 커리큘럼, STEM 특화 프로그램, 전인교육 과정 등이 소개된 바 있다.
VCA는 약 20년 전, 션 엘것(Sean Elgut)과 마리아 엘것(Maria Elgut) 부부가 다섯 자녀를 위한 기독교 교육 환경을 찾던 중 기존 사립학교들의 한계를 체감하고 직접 설립한 학교다.
마리아 엘것은 “많은 기독교 학교들이 신앙은 강조하지만 학문적 성취에서는 한계를 보였고,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커뮤니티 칼리지로 진학하는 것을 보며 큰 고민에 빠졌다”며, “신앙과 학문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STEM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동시에, 학문에 대한 열정과 학부모의 헌신이 대단한 나라”라며, “VCA의 교육 철학이 한국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VCA는 모든 학문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신념 아래, 수학·과학·역사 등 전 과목에서 신앙적 통찰을 잃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진리를 스스로 탐구하며,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목적을 발견하도록 돕는 교육을 목표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국제 캠퍼스 간의 일관성 유지를 위한 VCA의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엘것 부부는 각 캠퍼스의 교육과 운영이 본교의 철학과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직접 관리하며,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교사 회의, 성적 관리 시스템(FACTS) 등을 통해 전 세계 캠퍼스 운영을 감독하고 있다.
설립자 마리아 엘것은 “우리는 단순히 하나의 좋은 학교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기준과 철학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그 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VCA의 교육이 지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일관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VCA는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단순한 진학이나 시험 성적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을 발견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격체로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것 설립자는 “VCA의 비전은 전 세계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자라나는 것”이라며, “이번 한국 캠퍼스 설립은 그 비전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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