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HR FC, 우석대와 업무협약 체결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5-13 1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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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 협력’으로 지역 스포츠 상생 생태계 구축

지난 11일 진천 HR FC 신호룡 구단주(오른쪽)와 우석대 진천캠퍼스 최상명 부총장(왼쪽)이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R레포츠㈜ 제공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쿠팡CLS 협력 벤더사인 HR그룹㈜ 산하 HR레포츠㈜가 운영하는 진천 HR FC(구단주 신호룡)는 지난 11일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석대학교 측에서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과 심재광 지산학융합원장, 홍성욱 RISE사업단장, 김성호 스포츠지원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진천 HR FC 측에서는 신호룡 구단주와 임정후 전무이사, 이다정 이사, 김승진 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산업·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산학 협력’ 기반 아래 대학과 프로 구단, 지역 스포츠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육·훈련·산업이 융합된 지속 가능한 스포츠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스포츠 생태계 내 대학·프로·유소년 간 연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형 스포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교육·산업·환경 분야 공동 협력 ▲지역 초·중·고 및 대학, 진천선수촌과 연계한 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대학 스포츠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부 재정지원사업 공동 대응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상명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가진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스포츠 현장이 결합하는 매우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구단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스포츠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호룡 구단주 역시 “대학과 프로 구단이 함께하는 협력은 지역 스포츠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스포츠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스포츠 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단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HR FC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는 K4리그 참가뿐만 아니라 설 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과 농다리 걷기 대회 플로깅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CSR)과 다양한 ESG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진천 HR FC는 유상수 감독의 지휘 아래 2026시즌 K4리그 2위를 기록하며 신흥 강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는 2,932명의 관중이 입장해 K4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구단 측은 이러한 흥행 성과에 대해 적극적인 지역 밀착 마케팅과 팬 친화 운영, 그리고 충북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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