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NHN 등 국내 최고 게임 개발사 사옥 투어 프로그램 진행
매년 국제게임전시회 ‘G-STAR’ 및 국내 최대 인디게임전시회 ‘BIC’ 참가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내 게임 산업 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국내 게임 산업 규모는 1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업계의 인력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외 게임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멀티 플랫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게임 개발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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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엔씨소프트 사옥 투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대 제공 |
■ 수도권 4년제 학제 운영은 안양대가 유일하다
안양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는 이 같은 게임산업 환경변화에 부응해 첨단 융복합 기술 및 현장 연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창의적이고 실무에 강한 게임기획/게임그래픽/게임프로그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서 게임 관련 4년제 학제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안양대가 유일하다. 게임 개발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모이다 보니 1학년 전공 기초 수업부터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게임 산업의 특성상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교수진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는 점도 안양대만의 강점이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캡스톤 디자인, 인턴쉽 등)을 통해 신기술 중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게임 개발 전문가를 육성하여,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게임과 예술의 연계 및 기능성(Serious), 인디(Indie), 게이미피케이션(Gameification) 등 다양한 분야 간의 연계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학문으로 발전시키는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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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이 넥스코리아 사옥 투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게임콘텐츠 분야 활발한 산학협력, 학생들 역량 강화
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는 이브이알스튜디오와 메타버스 기술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프라우드넷과 혁신인재 양성 및 멀티플레이기반 게임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건전한 게임생태계 조성 및 게임인재 양성 등을 체결하며 게임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한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학생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메타버스와 디지털 휴먼, Web3 등 최신 게임 기술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ARI Games 스튜디오’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수도권 게임 개발 인력양성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는 학생들이 게임 개발 과정에서 캐릭터의 움직임을 직접 추출해 보다 생동감 있고, 완성도가 높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2025년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졸업 후 게임 개발자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3년 엔씨소프트와 NHN, 2024년 넥슨코리아 등 국내 최고 게임 개발사 사옥 투어와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도 진행해 미래 게임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8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인디게임전시회 ‘BIC’와 11월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참가를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 및 게임 산업의 비전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터뷰] 게임콘텐츠학과 이승훈 학과장
“게임 산업 특성 고려한 학제 구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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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콘텐츠학과 이승훈 학과장 |
“2022학년도에 신설된 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는 메타버스, 디지털 휴먼 등 최신 기술 기반의 교육 과정 운영과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서고 있고 게임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학생들의 창작 활동과 대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미래 세대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학생들은 1학년 전공 기초 수업을 시작으로, 게임기획/게임그래픽/게임프로그램 트랙으로 구성된 전공 심화 수업을 통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창의적이고 실무에 강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Q. 다른 대학 유사 학과와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우선 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4년제 게임 관련 학제를 가지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게임 관련 학과들은 멀티미디어나 컴퓨터공학 계열의 학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 관련으로 학제 변경이 된 경우라, 전체적인 교육 구성이 게임에 특화되어 있다고 보기가 어렵다. 그러나 안양대는 신설 과정에서부터 게임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학제 구성 및 특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Q. 학과 특성상 관련 기술과 산업이 끊임없이 발전한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게임 산업은 멀티 플랫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이 바로 접목되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유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게임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게임 개발에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 특강 및 전시회 참가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Q. 학과 특성상 실습 교육을 많이할 것 같다.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교육하나.
“게임콘텐츠학과의 모든 수업은 실습을 기초로 하고 있다. 단순 이론 보다는 실습을 통해 상용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Q.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학과 단위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2022년 게임콘텐츠학과 신설되는 시점부터, 게임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맺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도 게임 기술이 산업에 다양하게 횔용되는 것을 이해시킬 수 있고, 기업들도 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5년은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시점으로 판교의 게임사들을 통해 현장실습 및 인턴쉽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첫 졸업생인 만큼 100% 전공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뷰] 게임콘텐츠학과 3학년 김희정
“게임 프로그래밍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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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콘텐츠학과 김희정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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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동아리 활동으로 게임을 개발해 본 적이 있다. 당시에는 친구들과 책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게임 개발에 대한 내용을 참고로 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서 게임 개발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 보고 싶은 욕심에 지원하게 되었다. 신설학과라 첫 입학생이기는 했지만, 수도권에서는 안양대가 유일한 4년제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관심이 생겼다.
Q. 학과 선택이 희망하는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
“게임을 좋아했고, 게임 개발자를 희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됐다. 게임프로그래밍 분야의 취업을 생각하고 있어서 수학이나 물리 등을 잘해야 하는데, 아직은 부족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Q. 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의 장점은 무엇인가.
“게임학개론이나 게임분석론 등의 과목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해 볼 수 있다. 대학에 오기 전 좋아서 게임을 하던 때와 달리, 각 게임의 재미 요소와 어떤 부분들에서 차별화 요소 들이 있는지를 파악 및 분석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게임 개발에 대한 새로운 경험도 하게 되고, 아직은 부족하지만 게임 개발 전문가가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Q. 정규 수업 외에 학교나 학과에서는 어떤 지원을 해주나.
“우선, 교과목이 모두 실습이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가 있다. 수업 시간 외에는 학과실에서 콘솔이나 VR게임 등도 경험할 수 있고, 매년 1학기에는 게임 개발사 사업 투어를 진행하는데, 엔씨소프트와 넥슨코리아 방문 했던 경험이 좋았다. 2학기에는 국제게임쇼 지스타에 버스를 대절해서 내려가는데, 국내외 다양한 신작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Q. 게임콘텐츠학과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 수 있다. 기획/프로그램/그래픽이 협업을 해야 하지만, 새로운 경험과 시도를 할 수 있는 나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게임이 놀이가 아닌, 이제는 훈련이나 교육, 질병 치료 등에도 활용이 되고 있기에 앞으로 전망이 좋다고 생각한다.”
Q. 졸업 후 진로는.
“이승훈 학과장님 소개로 작년부터, 프라우드넷이라는 게임서버 기술에 대한 실습과 연구를 하고 있다. 게임서버 기술은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인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프로그래밍 분야에 취업해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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