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학생들, 대전 중구청 ‘지역현안 데이터분석’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기여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7-03 13: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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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립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김현경, 문선웅, 신서경 학생.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한밭대와 대전 중구청이 ‘2026년 지역현안 데이터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체결한 ‘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분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후속 성과다.


협약은 공공 및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 제언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성심당 및 야구장 주변 관광모델 개발 ▲야구장 방문객 및 거주민의 주차·교통 혼잡 해소 방안 ▲지역화폐 중구통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대전 중구청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집합’ 팀(김현경, 문선웅, 신서경 학부생)은 학과의 2026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과 연계해 ‘대전 중구 방문객의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소비 촉진’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교집합 팀은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위한 외부 방문객 유입이 크게 증가했으나, 이러한 방문 수요가 야구장 인근 상권의 소비 매출 증가로는 충분히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국립대학의 데이터 분석 교육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요가 결합한 학·관 협력 사례로, 특히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학부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실제 지역 현안과 관련한 데이터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전공 교육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지역사회 기여 가능성을 함께 보여줬다.

학생들을 지도한 산업경영공학과 곽기호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기반 정책 발굴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기회를 만들고, 또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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