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대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 재난·재해 대비 훈련 및 현장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남대학교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월 12일 함안 무산사에서 재난·재해 대비 훈련 및 문화유산돌봄활동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적·인위적 재난 발생 시 문화유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상시적 예방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소방서와 문화유산 관리자의 협조 아래 실전 중심으로 운영됐다.
우선 재난·재해 대비 훈련에서는 화재 등 긴급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소방 훈련 시연과 함께 목조건축물 보호를 위한 방염포 설치 훈련이 이뤄졌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장비 사용과 절차 점검을 통해 현장 대응 숙련도를 높였다.
이어 현장 교육에서는 팀별 역할에 따른 실습이 진행됐다. 모니터링팀은 상시 모니터링 절차와 광파기 등을 활용한 전문 점검을 시연하고, 구조 변위와 균열 상태, 생물피해 여부 점검과 대응 절차를 공유했다.
경미수리팀은 안전발판사다리를 활용한 지붕 기와 와구토 작업을 통해 전통 기법에 따른 보수 과정을 시연했으며, 일상관리팀은 장비 점검·정비, 준비운동과 안전교육, 업무 분장 등 현장 투입 전 기본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임형준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장은 “문화유산 보호는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는 경상남도 동부권역 내 총 438개소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존 관리와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수행하며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유산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예방 중심 관리, 경미수리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조사와 응급조치를 통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