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회복과 심리중재를 아우른 융합형 운동모델 주목
고령층부터 전연령층까지 적용 가능한 실무형 자격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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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ACPT-근막순환 운동' 지도자 자격과정을 준비 중인 황수영 박사(첫줄 맨 왼쪽)와 최예지 대표(첫줄 두 번째)가 이번 과정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가천대학교 |
한국스마트홈헬스케어협회가 ‘ACPT–근막순환운동’ 지도자 자격과정 개설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자격과정은 근막 흐름을 기반으로 신체 회복과 심리 중재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건강운동 프로그램으로, 고령층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 적용 가능한 통합형 운동모델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 사격 국가대표이자 운동 전문가인 최예지 대표(그라운드 아카데미)와 스포츠심리 기반 설계 전문가인 황수영 박사(가천대학교 연구교수)가 공동으로 개발한 ‘ACPT–근막순환운동(ACPT-Fascial Circulation Exercise)’을 토대로 한다. 현재 정식 자격과정으로의 체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선수 경험에서 과학적 구조화로… 최예지 대표의 설계
근막은 신체 구조를 지지하고 순환을 돕는 핵심 결합조직이다. 이러한 근막 흐름 기반의 운동은 혈류 개선, 염증 감소,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유도하며, 시니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에서 통합 재활과 예방적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예지 대표는 2011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100여 개의 메달을 수상한 엘리트 사격선수 출신이다. 반복된 부상과 재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 재활운동 이론과 최신 해부·생리학 자료를 융합한 실증적 운동법을 개발했다. 특히 초기에는 ‘시니어 근막운동’으로 출발해, 요양병원·복지기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사례를 축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사회복지재단(NFSWA)의 공식 인증을 통해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심리중재와 운동의 결합… ACPT 이론 기반 융합설계
황수영 박사가 총괄한 ACPT(Acceptance and Commitment Performance Training) 모델은 원래 사격선수의 집중력 향상, 불안 조절 등을 위한 심리기술 훈련법이었다. 이는 ACT 이론의 여섯 가지 핵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이후 근막운동과 융합돼 신체–심리 통합모델로 진화했다.
황 박사는 10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심리상담·MBTI 자격 등을 두루 갖춘 실무형 연구자다. 현재는 가천대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설계와 효과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ACPT–근막순환운동’에서는 최 대표의 신체중재와 황 박사의 심리모듈이 유기적으로 결합됐다.
초고령사회, 통합 헬스케어 시대를 향한 첫걸음
협회 측은 “해당 자격과정은 단순한 시니어 운동지도를 넘어, 스마트홈 헬스케어 전문가, 필라테스 강사, 물리치료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다양한 실무자에게 적용 가능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자격인증 체계 정비, 이론–실습–임상적용 연계 커리큘럼 구성, 디지털 학습 플랫폼과의 접목을 통해, 운동재활과 웰니스 시장의 새로운 기준 모델로 확립할 계획이다.
‘ACPT–근막순환운동’은 건강, 감정, 기능의 흐름을 회복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실증연구와 실무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된 이 자격과정은 초고령사회와 통합 헬스케어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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