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장공석' 새학기가 우울한 대학
- 이원지 2015.02.25
- 각 대학들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고 있다.개교 이후 첫 여성총장을 맞은 인하대, 최초의 내부인사로 선출된 코리아텍, 전 서울대 총장을 수장으로 맞은 울산대, 최고령 총장 건양대 외에도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이 최근 새 총장을 선임했다 ...

- [기자수첩]신설학과, 정보는 어디에?
- 이원지 2015.02.04
- 수도권 대학 가운데 올해 신설된 학과는 10개 안팎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예비 수험생들도 신설되는 학과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신설되는 학과에 대한 정보를 당최 알 ...

- "누구를 위한 등록금 동결인지 명심해야"
- 김기연 2015.01.21
- 2015년 1월과 2월은 대학의 구성원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또 민감한 시기이다. 그 해의 대학 등록금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학생 대표와 교직원 대표, 전문가와 학부모 등으로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꾸려 등록금 ...

- "‘외부 스펙’ 기재 금지만이 능사?"
- 김준환 2014.07.07
- 스펙 쌓기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만의 얘기가 아니다. 대입을 치러야 하는 고등학생들에게도 적용된다.고등학생들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눈에 띄는 비교과 한 줄을 넣기 위해 스펙 쌓기 경쟁에 뛰어든다. 심지어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활 ...
- "한양대의 민낯 공개, 대학가에 신선한 충격"
- 부미현 2014.04.25
-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가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최근 4년간의 입시결과를 공개, 대학가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한양대는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1학년도부터 2014학년도 입시결과를 공개했다.2015학년도 입시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올해 시행되는 전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는데 수시모집의 ...
- [기자수첩]대교협 대입설명회에 부쳐
- 부미현 2014.03.21
- 교육부가 대입간소화 방침에 따라 더이상 전형명을 사용하지 않도록 방침을 내린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는 여전히 대입전형으로 소개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정부 교육정책을 정확하게 반영해야 하는 대표 기관이 도리어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한다는 지적이다.대교협이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있는 KC ...
- [대학저널의 까칠한 한마디]내겐 너무 '친절한 대학'?
- 부미현 2014.02.25
- 최근 각 대학들마다 2014학년도 신입생 맞이로 분주하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작해 각종 캠프, 설명회. 체험 활동 등 이름과 명분도 다양하다. 이들 행사는 길게는 4~5일씩 수련장 등에서 장시간, 큰 비용을 들여 이뤄지기도 한다.어느 때부터인가 대학에선 이런 모습이 흔한 일이 되었지만 과거 세대에게는 조금은 낯설다 ...
- [기자수첩]"제2의 부산외대 사건은 없어야 한다"
- 박초아 2014.02.18
-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건물 붕괴 사고로 사상과 부상을 당한 대참사가 일어났다.지난 17일 오후 9시경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의 체육관이 붕괴됐다. 이로 인해 부산외대 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100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명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

- [기자수첩]"전문대학도 이제는 인성교육이다"
- 김준환 2013.10.15
- 학교폭력, 왕따, 자살, 논문표절, 성추행, 악성댓글…앞에 열거한 단어들의 공통점을 꼽으라면 사회·교육면 기사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친숙(?)한 단어라는 것. 정말 안타깝게도 이런 말들은 입시 경쟁 위주의 교 ...

- [이원지 기자의 현장 리포트]"좌불안석 입학사정관"
- 이원지 2013.09.09
- 며칠 전 기자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방 소재 국립대에서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한 A사정관에게 한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A4용지 두 장 분량으로 빽빽하게 적은 글에는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사정관으로서 충실히 일을 해왔지만 일반계약직 6호 ...
- '진통'과 '소통'
- 정성민 2013.08.14
- 박근혜정부發 교육개혁 태풍이 교육계를 강타하고 있다.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고등학교는 일반고 역량 강화, 대학교는 특성화와 구조개혁이 개혁의 키워드다.
주목할 점은 교육정책에 있어 박근혜정부가 이명박정부와 선을 긋는 대목도 명확하다는 사실이다. 일반고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자율고 손질에 나선 것이 대표적 ...

- [기자수첩]대학가 성범죄 대책, 그 ‘데자뷰’
- 김준환 2013.08.04
- 지성인의 전당을 대표하는 상아탑에서 성추행 등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학 캠퍼스도 성범죄 사각지대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11년 5월 ‘의대생 집단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 ...

- '공대 아름이'를 아시나요?
- 박초아 2013.07.24
- ‘공대 아름이’란 말이 있다. 이동통신사의 광고에서 쓰인 말로 공학대학 내에 여학생이 있으면 다른 학생들로부터 공주대접을 받는다는 뜻이며 그만큼 공학대학에 진학하는 여학생이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최근 남학생들보 ...
- "기부금 사냥꾼을 잡아라!"
- 이원지 2013.07.15
- 며칠 전 지방 소재의 한 대학 홍보팀에서 기자를 찾는 전화가 걸려왔다. 그리고 다급한 목소리로 기자가 인터넷 뉴스에 올린 기사를 내려줄 수 있느냐는 요청을 해왔다. 무슨 일인가, 설명을 들어보니 이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A기업에서 억대의 돈을 발전기금으로 학교에 기탁했는데 이 내용이 언론에 ...

- [기자수첩]창조경제와 스티브 잡스
- 부미현 2013.07.07
- 박근혜정부 출범 전후로 지금까지 정·재계, 교육계를 막론하고 자주 오르내리는 용어가 ‘창조경제’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워낙 갑론을박이 많았던 개념이라 이젠 그 뜻을 정의하겠다고 나서는 일이 식상해 ...
- [기자수첩]"취업 지원 혜택 누리는 '체리피커'가 되자"
- 김준환 2013.06.28
- ‘체리피커족(族)’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체리피커(cherry picker)는 접시에 담긴 신포도와 체리 중 달콤한 체리만 골라먹는 사람을 비유한 말이다. 예컨대 신용카드의 경우 카드사들의 혜택을 면밀히 따져 적립·할인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려는 소비자군들이 바로 체리피커 ...

- [기자수첩]누구를 위한 지원인가?
- 이원지 2013.06.21
- 청년 실업률 문제가 심각한 국가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할 때쯤이었을까? 젊은이들은 취업보다는 창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지난 정부 때는 그야말로 창업열풍이 불어 닥치기 시작했다.사회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대학에서도 창업을 제2의 취업으로 ...
- [기자수첩]세종대, 무엇이 문제인가
- 부미현 2013.06.03
- 최근 세종대학교의 이름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안타깝게도 좋은 뉴스가 아닌 부정적인 뉴스들이다.지난 29일 한창 교내가 학생들로 붐비는 낮 시간대에 공대 건물에서 유독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 건물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수 백 명이 대피했고, 현장에는 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수도방위사령부 ...
- [기자수첩]왜곡된 낭만
- 이원지 2013.05.16
- 요즘 대학가에는 ‘대동제’가 한창 열리고 있다. 대동제(大同際)는 많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축제라는 의미. 대학은 단과대학 또는 학과, 동아리 등으로 분리돼 개별성이 부여된 곳이다. 따라서 대동제는 학과나 동아리별로 나눠진 것을 하나의 장을 통해 어울려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된 단합의 장이자 대 ...
- [기자수첩]“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 이원지 2013.05.09
- 대학사회에서 주요 난제로 대두되는 사학재단의 비리는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닐 터. 어느덧 언론에서 보도되는 웬만한 뉴스에도 국민들은 단순한 감응만 보이고 있다. 그런데 만약 내가 다니는 대학이 총장, 부총장 없는 지도부 공백상태라면, 상상이나 해본 적 있는가?불과 몇 년 전 구재단 복귀 등의 문제를 놓고 대학가를 들쑤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