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1953년 설립된 이래 기독교 신앙과 학문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실시해 온 한세대학교가 ‘New Dream, New Hansei’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LEAD 2030’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추진 중이다. 교육과 현장을 연결하고(Linked), 지역·산업체 협력 생태계 조성(Eco-system)과 학사시스템을 고도화해(Advanced) 수요자 중심의(Demand) 대학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취업률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교육혁신을 이뤄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의·진리·사랑의 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세대는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을 마쳤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간호학과 자율실습실, 공연예술학과 소극장 개소
실습시설 개선 통해 전공역량 강화
한세대는 지난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내 강의실, 실습실 등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왔다. 전 강의실에 걸쳐 미래형 수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레이저프로젝터와 데스크탑을 교체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원활한 실습을 위한 환경 개선도 이뤄냈다.
특히 간호학과의 실습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간호학과 자율실습실을 개소했다. 간호학과 자율실습실은 인증평가 기준 4시간 이상의 운영기준 충족을 위해 정규수업 시간 이외에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인용 침상과 석션 및 산소시스템 등이 구비돼 있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부목법, 붕대법 등의 간호술기를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실습을 지도해 미래 간호인력으로서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수업과 연습, 공연을 위한 소극장 ‘희’를 열었다. 그간 공연장으로 사용됐던 실습시설의 단점들을 보완해 무대와 리어(rear), 분장실, 수납식 객석, 조명·음향 장비, 스피커, 피아노 등을 갖춘 시설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프로젝트형 팀 수업 확대를 위한 PBL 강의실, 디자인학부의 팀 프로젝트를 위한 카페테리아, 미디어광고학과의 방음부스와 경량랙 등 실습실 기기 교체 등을 진행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지속적인 대학 발전 도모
한세대는 또한 창의성(Creativity), 나눔·배려(Humanity), 비판·분석적 사고(Analytical-thinking), 소통(Mutual-understanding), 문제해결능력(Problem-solving)을 갖춘 ‘CHAMP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과 교육-취·창업 연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한세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탄탄한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세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으로부터 16억2천만원을 후원을 받아 지난 2022학년도 1학기 신입생 전원에게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했으며, 영산신학대학원과 일반대학원 신학전공 석·박사과정 신입생에게 수업료 전액을 감면했다. 이는 ‘신입생 100% 충원’이라는 목표 달성의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장학기금 4억4천만원을 기탁 받아 학부·일반대학원 학생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에 한세대는 지속적인 대학 발전과 교육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3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장단기 실습학기제(또는 계절제) 기회 제공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진로·취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국내 취업과 우수 인재 추천을 통한 취업 활성화 ▲리더십 및 전문가 특강 운영 ▲학생 지원을 위한 멘토링제도 운영 ▲다양한 봉사, 견학, 실습 기회 제공 ▲결식학생을 위한 식사 제공 등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로부터 발전기금 20억원을 받았다. 미래 융복합교육 실현과 선진 학사제도 도입, 지역 상생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일 총장직무대행은 “대학 환경이 엄중한 때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세대의 미래를 위해 발전기금 20억원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며 “이 기금을 디딤돌 삼아 변화와 혁신을 일으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세대 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학에 장학금 3천여만원을 전달했다. 학생 지원을 위해 노조 전 조합원이 함께 모금한 기금으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김 직무대행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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