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성적이 중요한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학생부종합전형은 잠재능력과 소질, 발전 가능성 등의 비교과 활동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성적이 약간 부족한 수험생이라도 한번쯤 도전해 볼 만하다. 주요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과 선발방법을 살펴본다.
①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 경동대
②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③ 국민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④ 선문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⑤ 연세대, 울산대, 인천대, 전북대, 중앙대, 한국공대
⑥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 한세대, 한양대
강남대, 서류면접 283명, 학생부전형 243명 선발
강남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955명, 정원외 109명 등 1064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3~17일 오후 6시까지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전체 모집인원 중 62.1%인 661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서류면접전형, 학생부전형, 고른기회 특별전형이 해당된다.
2023학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전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했던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전형방식을 변경한다.
학생부종합(서류면접전형) 모집인원은 283명으로, 수시모집 중 단일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기반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 평가항목은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3가지다. 각 항목의 평가요소를 7단계로 평가한다. 인성 25%, 전공적합성 45%, 발전가능성은 30%가 반영된다. 면접 평가는 수능 이후인 11월 21~25일에 진행된다.
학생부종합(학생부전형) 모집인원은 243명으로, 학교생활기록부만을 전형자료로 활용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평가항목은 서류면접전형의 1단계 서류평가와 동일하지만, 반영 비율은 인성 45%, 전공적합성 30%, 발전가능성 25%로 차이가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전형의 경우 학생부전형과 동일한 전형방법으로 선발하며, 장애인 등 대상자전형은 서류면접전형과 동일한 다단계 전형방법으로 선발한다.
강원대, 춘천 833명 · 삼척 237명 총 1070명 모집…학 · 석사통합전형 최초 신설
강원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총 1070명(춘천 833명, 삼척 237명)을 모집한다. 세부 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미래인재전형(674명)과 농어촌학생전형(166명), 저소득층학생전형(82명), 소프트웨어인재전형(22명), 평생학습자전형(17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79명)이 있으며, 2023학년도 학·석사통합전형(30명)이 신설돼 최초로 모집한다.
선발방법은 단계별 전형(미래인재, 소프트웨어인재, 평생학습자, 특성화고교졸업자)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이내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괄합산전형(농어촌학생, 저소득층학생, 학·석사통합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체 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 강원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삼척캠퍼스)AI소프트웨어학과에 학·석사통합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하는 전형이 신설됐으며, 단계별 전형의 경우 1단계 평가에서 인원수에 따라 2배수 2.5배수를 선발했으나 2023학년부터 인원수에 관계 없이 3배수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만을 대상으로 학업역량(30%), 전공적합성(25%), 인성(24%), 발전가능성(21%)의 요소를 종합적, 정성적으로 평가하며,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전형방법과 일정은 강원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 795명 선발…평가요소 · 세부 평가항목 변경
건국대는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198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건국대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은 지난해보다 5명이 증가한 795명을 선발한다. KU자기추천은 교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스스로를 추천하는 전형이다. 1단계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KU자기추천에서는 기존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의 평가요소가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으로 변경됐다.
학생부종합(사회통합,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 방법도 변경됐다. 올해에는 면접 전형을 진행하지 않고, 서류평가 70%와 학생부(교과) 30%로 선발한다.
434명을 선발하는 KU논술우수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논술만 100% 반영한다. 올해 논술전형에서는 자연계에서 과학논술이 폐지되고, 수학 문항 수가 기존 4문항에서 5문항으로 변경됐다.
실기 KU연기우수자(15명)/실적 KU체육특기자(13명)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변함이 없으나 KU체육특기자 육상 지원자격이 일부 변경됐다.
학생부종합전형 내 중복지원은 허용되나 면접일이 중복되는 경우 응시가 불가하니 면접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 면접일은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10월 29일, KU자기추천 이과대학·건축대학·공과대학·사회과학대학·부동산과학원·사범대학 12월 3일, KU자기추천 문과대학·KU융합과학기술원·상허생명과학대학·수의과대학,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12월 4일이다.
경동대, 수시모집으로 29개 학과 1589명 선발
3개 캠퍼스 특성화와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하는 경동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589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모집은 1504명으로 메트로폴캠퍼스(경기도 양주) 16개 학과 599명, 메디컬캠퍼스(원주문막) 12개 학과 903명, 글로벌캠퍼스(고성) 1명이며, 정원외 모집은 3개 캠퍼스 통합으로 3개 전형에서 85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모집은 전형별로 ▲일반학생전형 1309명 ▲자기추천제전형 82명 ▲지역인재전형 101명 ▲체육특기자전형(태권도8명·보디빌딩2명·스포츠댄스2명) 12명이다. 특히 강원권 고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메디컬캠퍼스에서만 모집하는 지역인재전형은 작년 70명에서 31명 늘어난 101명을 선발한다.
성적반영방법은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교과와 비교과(출결성적만 반영)를 각각 80%, 20%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의 경우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의 등급 산출이 가능한 모든 교과목(진로선택과목, 체육·예술 등 기타과목 포함) 등급 평균을 반영하며, 과목별 이수단위 수 또는 학년별 반영비율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든 학과에서 실시하지 않으며, 대학별고사는 체육학과 체육특기자전형(태권도·보디빌딩·스포츠댄스)에 한해 실기고사를 실시하고 모든 학과, 모든 전형에서 면접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경동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고교 계열(인문계 또는 자연계/일반고 또는 종합고, 특성화고) 상관없이 모든 학과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형을 달리해 수시모집에서 6회 이내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경동대 입학홈페이지(www.kduniv.ac.kr/iphak)를 통해 올해 수시모집 요강과 과년도 입학전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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