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강남대학교는 다양한 학문 분야가 융합돼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이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융복합적 유연성 확장과 창의역량 강화, 목표 지향적 맞춤형 학생지도 실현, 교육·연구 체제 혁신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3대 목표를 설정하고 2주기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융복합적 유연성 확장과 창의역량 강화를 위해 다전공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을 지향하고, 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과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특성화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남대는 학생들의 다전공 이수를 의무화하고, 계열 간 교차 전공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융복합 전공 교육과정을 확대 시행한다. 또한 1주기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One-Stop 학생 상담 서비스, Academic Advisory 제도를 활성화해 확대된 전공과 교과 선택권이 학생들의 학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을 강화한다.
목표 지향적 맞춤형 학생지도 실현
교육 ・ 연구 체제 혁신 위한 인프라 확충
강남대는 2주기 사업에서 학생 개인의 특성과 학습능력을 고려한 학습지원과 입학부터 졸업 후 진로개발까지 지원하는 학생 종단 DB를 구축해 학생들의 경력 개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목표 지향적 맞춤형 학생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1주기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학생 진단 도구와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이를 정규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과 연구·산학협력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다차원적인 학습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대학의 지식과 기술의 지역 내 공유·협업 활동을 활성화해 대학-지역 상생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대학 비전 실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강남대는 ‘경천애인’ 건학이념과 ‘자주적 인재’, ‘포용적 인재’, ‘실천적 인재’라는 KNU참인재 실현을 위해 대내·외 명성과 전통을 토대로 특성화된 사회복지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회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이에 강남대는 대학 특성화 영역으로 사회복지와 ICT 분야를 선정, 두 학문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성화 프로그램의 대표 성과로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 용인강남학교, 기흥노인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Wel-Tech 리빙랩을 들 수 있다. 강남대는 Wel-Tech 리빙랩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학생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ICT 기술을 활용한 노인·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Wel-Tech 리빙랩을 지속 확장·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대는 특성화 융합교육과정으로 학생 주도형 연구 프로그램 K-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지난 3년간 78개 팀, 30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술대회 논문 발표, 우수논문상·대외 공모전 수상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이외에도 강남대는 Wel-Tech 융합 전공 활성화를 위한 학생 수요 조사와 연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제도를 개선해 Wel-Tech 융합교육과정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연구-산학 간 협력 연계 강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준비된 미래 인재 양성
강남대는 대학혁신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전문 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과정 혁신과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개선, 데이터 기반의 교육의 질 관리 혁신, 맞춤형 학생지도를 위한 시스템 구축, 혁신 교수법에 적합한 학습 환경 조성 등으로 실현됐다.
강남대의 지난 3년간의 성과가 대학혁신을 위한 체계 구축에 방점을 뒀다면, 앞으로의 3년은 이를 내실화 해 실제적이고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2주기 사업을 통해 교육뿐 아니라 연구와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교육-연구-산학 간 협력 연계를 강화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준비된 미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와 기술 융합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혁신에 기여할 방침이다.
■ INTERVIEW - 윤신일 강남대 총장
- 그동안의 혁신지원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대학혁신지원 사업과 강남대 중장기 발전계획 ‘강남 NEW VISION 2025’을 연계해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한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투입했다. 예산은 대학혁신지원 사업 세부 과제인 학생 중심 교육 혁신사업에 집중 · 투자돼 학생 주도형 연구 프로그램 K-프로젝트, 학습 부진 학생 예방 기능을 강화한 강남ABA-Learning, 진로 맞춤형 i-로드맵 설계, Wel-Tech 리빙랩을 통한 대학 특성화 교육 등 학생들의 양적 · 질적 성장의 계기가 된 학습자 중심 교육 제공에 활용됐다.
또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학생성공센터 구축, 액티브러닝 강의실 확충,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비대면 수업 환경을 고려한 촬영시스템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
- 타 대학과 차별화된 강남대 혁신지원사업단의 특징이 있다면.
“강남대 혁신지원 사업은 창의융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학제 융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전공 필수이수 제도를 도입 ·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W 활용 교육을 확대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적응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다학제 진로 지도를 위해 Academic Advisory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맞춤형 i-로드맵 설계를 통해 저학년부터 목표 지향적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 혁신지원사업단의 향후 계획은.
“2주기 대학혁신지원 사업 자율혁신계획의 가장 큰 목표는 학생의 변화와 성장, 학생 성공을 통해 대학 혁신을 이루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학문 간 융합과 경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 중심의 학습 생태계를 조성해 학생의 몰입과 성취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또한 대학의 다양한 인적 · 물적 · 기술 등을 활용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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