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창의문화역량 강화위한 현장형 창작집단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조영훈 | aaajoyh@gmail.com | 기사승인 : 2023-07-24 1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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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체코 프라하 세계무대미술대전 참가
뮤지컬-연극-영화 배우,연출가,극작가 등 방송 및 영화 전문인력 양성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들이 제 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청강문화산업대 제공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공연예술학과)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창의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형 창작집단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본 사업을 통해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과 연극 타조 소년들을 공연으로 만드는 과정을 학습하며 현장형 인재로 성장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제17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DIMF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지역 최초의 국제뮤지컬페스티벌로 공식 초정작과 창작 지원작, 딤프프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중 이번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8개 대학이 참여해 지난 520일부터 6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넥스트 투 노멀은 지난 61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공연됐으며, 이후 DIMF 공식홈페이지에 관객 평점 5점 만점을 받을 정도의 완성도 있는 참가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종료했다.

공연에 참가했던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하기 어려운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DIMF 대상이라는 수상과 더불어 일반관객들로부터 받은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예술학과 학과장 박정화 지도교수는 대회를 준비하기까지 한 주의 쉼없이 연습한 학생들의 노력과 시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특히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진행해 각자의 뛰어난 역할들이 탄탄한 협업으로 대상의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연극 타조 소년들은 본사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만들어졌으며, 연계사업을 통해 7월 강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울산과 순천, 광주, 제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준비되지 않은 각각의 장소에 처음부터 무대를 준비해 나가며 실제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다라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은 이런 학생들의 창의력과 노력을 적극 지원하여 한국 공연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며 양질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체코 프라하 세계무대미술대전 참가

우리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융합한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 선보여

청강문화산업대 공연예술스쿨 무대미술전공에서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년 마다 열리는 체코 프라하 세계무대미술대전(Prague Quadrennial)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다.

세계무대미술대전 PQ(Prague Quadrennial of Performance Design and Space)는 지난 1967년 제 1회 박람회를 시작으로 4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무대미술박람회로, 전 세계의 무대와 조명, 음향, 영상 디자이너 및 기술, 제작 감독과 극장 건축 관계자 등 예술가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무대에서 예술과 문화를 선보이는 국제박람회이다.

이번 PQ 2023은 지난 68~18일 프라하 7구역 홀레쇼비체에 위치한 프라하마켓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출품, 전시됐다. 청강문화산업대 공연예술스쿨 무대미술전공 학생들은 PQ 2023에 참가해 한국식 정자(亭子)’를 컨셉으로 한 작품을 출품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융합한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PQ 2023 참가로 청강문화산업대 공연예술스쿨 무대미술전공 학생들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험하고 창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의 작품은 PQ 참관객들에게 한국 예술의 다채로운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전달하며, 한국 예술의 성취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세계무대미술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가와 학생들이 자신의 표현 방법대로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시도하는 축제의 장이었다세계 여러 나라 작품의 과감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는 상상의 폭을 넓혀주는 경험이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했다.

청강문화산업대 무대미술전공 박성민 지도교수는 ”PQ 2023에 참가한 우리 학생들에게 이 시간이 공연예술가로서의 창의적인 사고와 활동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귀한 경험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밖에 체코 프라하 세계무대미술대전에 참가한 학생들의 후기 인터뷰는 청강문화산업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청강문화산업대 공연예술스쿨은 연출극작전공과 뮤지컬전공, 연극영상전공, 무대미술전공(무대디자인, 조명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전공별로 분할 선발해 전문적인 교육 진행과 함께 매년 다수의 자체 연출 공연을 올리고 있다.

 

뮤지컬-연극-영화 배우, 연출가, 극작가 등

방송 및 영화 전문인력 양성

특히 학생들의 자발적인 프로덕션 시스템 운영과 독특한 소재, 다양한 양식을 시도하는 실험으로 연계되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분화된 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연기자(뮤지컬배우, 연극ㆍ영화배우), 연출가, 극작가와 공연 감독, 공연 디자인, 공연 스태프, 방송 및 영화 현장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 INTERVIEW 이상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이상희 청강문화산업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 2주기 혁신지원사업 성과는

우리 대학은 2주기 혁신사업을 맞으며 창작콘텐츠 지원을 통한 문화산업 기반 창업 활성화와 창작 작품 상용화를 이뤘다. 정규 교육과정의 결과물인 개별 창작 작품을 대학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사용화 혹은 사업화 수준으로 대중에게 공개하고 학생의 현장진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학생들의 창업교육 수요를 반영해 개설한 푸드스타트업 과목은 대학 내에 창업공간을 마련해 실제 창업까지 이뤄졌으며, 운영 6개월만에 매출 13800만원을 달성했다. 이 중 일부 팀은 수익금으로 직접 빵과 디저트 등을 준비해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복지시설 주라쉼터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여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실질적 교육성과를 이루고 있다. ”

 

- 다른  대학과 차별 또는 특징은

청강문화산업대는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산업 특성화대학이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 환경에서 재학 중 창작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작 생태계를 만들고 경험하는 과정과 상업적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CK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청강의 비전이자 전략이다.

우리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점적인 콘텐츠로 끊임없는 교육혁신과 다양한 현장 경험과 경력을 가진 교수진,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지평을 확장하고 학생들의 창의성을 이끌어 내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 혁신지원사업의 더욱 발전을 위해 정부에 요구사항이 있다면.

정부는 2023년부터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로 확충된 재원을 바탕으로 규제없는 지원과 두터운 재정적 뒷받침을 해줘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게 해 주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고, 대학의 재정 안정화와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 우리 대학은 현재 해당 사업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지원사업과 같은 형태의 일반재정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돼 대학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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