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산업리그, 국방과학기술리그 등 3개 예선리그 신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11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2’가 열린다. 참가 접수는 부처별 예선리그에 따라 다르며, 총 10개 리그가 운영된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산림청, 특허청 등 11개 부처는 ‘도전 K-스타트업 2022’가 28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열리며,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210개 팀이 경쟁하는 통합본선이 이어진다. 통합본선을 통해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 팀을 가린 뒤 11월에는 왕중왕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한다.
올해 대회는 ▲참여 부처와 예선리그 확대 ▲스타트업 필요 지원 강화 ▲수상팀에 대한 후속 지원 강화 ▲글로벌 진출 연계지원 신설 등 많은 부분이 예년과 달라졌다.
우선 국토부의 ‘부동산신산업리그’, 방사청의 ‘국방과학기술리그’가 새롭게 추가됐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1개 협업부처, 1개 예선리그가 늘어나 총 11개 부처가 10개 리그를 운영한다.
중기벤처부는 자체 운영하는 혁신창업리그의 하위리그에 클럽리그를 신설해 창업중심대학과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을 통해 동아리‧동호회 등 다양한 형태의 팀 창업을 촉진한다. 해당 리그는 창업중심대학이 6개 권역별 예선을 주관해 우수팀을 선발한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지원도 강화됐다. 통합본선에서 왕중왕전 진출에 이르는 평가절차를 통해 멘토링, 선배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등 창업자들이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통합본선 진출팀 평가 시 벤처투자자가 평가토록 해 왕중왕전 진출 전부터 투자 매칭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수상팀 후속 지원도 강화된다. 지난해까지 수상자에 대한 사업화 연계지원은 서류평가 면제만 이뤄졌지만 올해부터는 서류‧발표평가가 면제되며, 사업화 연계지원 규모도 20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늘었다.
이밖에 컴업스타즈,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평가면제 등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연계지원도 신설된다.
노용석 중기벤처부 창업진흥정책관은 “도전 K-스타트업은 단순히 상금을 타기 위한 대회라기보다는 경진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분야 혁신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 2022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과 예선리그 참여 부처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리그별 접수 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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