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 3-Way 리빙랩 플랫폼 기반 산학협력으로 대학·지역·기업 발전 선도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8-3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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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 ICT융합, 문화협력비즈니스 등 3대 특성화 분야 중심 사업 추진
‘3-Way 리빙랩 플랫폼’ 브랜드화…현장밀착형․창업특화 교육으로 학생 역량↑
대전대 학생과 관계자들이 에듀파크 전시체험관에서 AR, VR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LINC+사업단 제공
대전대 학생과 관계자들이 에듀파크 전시체험관에서 AR, VR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LINC+사업단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한방바이오 ▲ICT융합 ▲문화협력비즈니스 등 3대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삼방향(3-Way) 리빙랩 플랫폼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과 산학협력 발전에 힘쓰고 있다.
사업단 내에는 사업팀을 비롯해 창업교육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3-Way리빙랩센터, 공용장비운영센터, ICC, RCC가 있으며, 각 센터는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지역사회공헌, 지역사회혁신 등 다양한 산학협력 체계 선도모델 구현에 힘쓰고 있다.



사업단 특화 현장 밀착형 교육체계 ‘DJU Co-op’


대전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해 최우수등급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런 우수 평가의 근간에는 ‘DJU Co-op 플랫폼’ 기반 현장 밀착형 교육이 있다.


DJU Co-op은 산학 친화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전대 LINC+사업단만의 특화된 현장 밀착형 교육 체계다. 다(多)학기에 걸쳐 진행되는 DJU Co-op과정은 현장에서의 문제발굴, 대학에서의 문제해결 과정, 기업에서의 기술 및 제품으로의 발전, 취업과 창업 등을 연계한 현장실습의 고도화 형태다.


최근에는 ‘산업체 요구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를 각 산업 영역별로 개설해 단순 현장실습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취업으로 연계되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교육 우수대학 선정 현판식 참가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LINC+사업단 제공

체계적 창업교육으로 창업교육 거점대학 선정


뿐만 아니라 창업교육 분야에서도 DJU 스타터팩 Lite/Plus 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생창업유망팀300’에서의 성과를 들 수 있다. LINC+사업단은 2019년 5팀, 2020년 8팀, 2021년 8팀 등 본선 진출팀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2021 학생창업유망팀300에서는 전국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밖에도 창업캠프, 창업특강, 창업경진대회 등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지난해 교육부 주관 창업교육 우수대학과 창업교육 거점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The 4th Edu-Park’, 교육·창의실험 맞춤형 공간


대전대는 교육 인프라 고도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 개관한 ‘The 4th Edu-Park’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교육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기반 다양한 기술 교육과 체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공간에서 교육을 받거나 창의실험을 진행한다.


또한 에듀파크 내 공간을 추가적으로 리모델링해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공간 인프라도 제공하고 있다. 창업동아리 관련 시설로는 스타트업 세미나룸, 아이디어 스페이스, 워크 스페이스가 있으며 이 밖에도 3D프린터 교육이 상시로 진행되는 드림팩토리 공간도 마련돼 있다.


2018년 열린 'The 4th Edu-Park' 개관식. 사진=대전대 LINC+사업단 제공

인재양성-지역사회 공헌-지역혁신 목표
대학·기업·지역의 삼방향 산학협력 추진


대전대의 산학협력은 대학과 기업, 지역 삼방향의 균형적인 협력과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학 내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혁신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All-SET을 기반으로 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전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LINC+ 선도 분야를 기반으로 한 기술사업화를 진행하는 것이 이러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다.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제품 발전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선순환 발전 체계를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매년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심사와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인터뷰 - 이영환 대전대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


- 대전대 LINC+사업단의 활동을 개괄적으로 평가한다면.
“LINC+사업단은 삼방향(3-Way) 리빙랩 플랫폼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과 삼방향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3-Way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현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특성화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산업연계 우수 인력 양성, 사회맞춤형 장기현장실습 교육 과정 선도모델 추진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 Glocal Service Learning을 통한 지역문화협력비즈니스 선도모델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코로나19로 인해 LINC+사업단 활동에 어려움이 컸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는 대처다. 어려운 환경임은 분명하지만, 이를 타개해 나가기 위해 O2O HelpCall 시스템을 활용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적극적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학생들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최소화했고, 앞으로 온라인 채널을 더욱 확대해 대응할 계획이다.”


- 대전대 LINC+사업단의 특징, 특성화 분야는 무엇인가.
“대전대는 한방바이오, ICT융합, 문화협력비즈니스를 3대 특성화 분야로 삼고 있다. 또한 리빙랩에 특화된 사업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3-Way 리빙랩 플랫폼’을 브랜드화했고,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삼방향 프로세스 기반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테스트베드를 점차 늘리며 사용자 중심의 3-Way 리빙랩 구축에 힘쓰고 있다.”


- LINC+사업단 활성화를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은 있는지.
“대학 차원에서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인프라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LINC+사업비 외에 매년 교비를 대거 투입해 인프라 구축과 산학협력 인재양성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1생활관을 The 4th Edu-Park로 리모델링해 AR/VR체험, 3D프린터 교육, 메이커 스페이스, 학생 창업지원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 LINC+사업의 역할과 가치가 있다면.
“단순히 산학협력과 지역 문제해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과정들이 내재화되고 지속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LINC+사업은 꾸준한 산학 친화형 인재 양성,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 기업과 지역 발전 등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부분들이 LINC+사업단의 역할이고 지속가능성을 지닐 때 산학협력을 넘어선 산학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


- LINC 3.0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향후 계획이 있다면.
“그동안 축적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할 부분들에 중점을 맞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창업 혁신공유대학이 있다. 현재 전국 여러 대학과 창업교육 공유 체계를 확립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 또한 3-Way 리빙랩을 보다 확대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산학협력 발전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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