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이사는 지난 23일 부경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한국 수중 고고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수중 고고학 분야 국내 첫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이사는 자신이 박사학위를 받은 부경대 사학과에서 전공과목인 '한국역사고고학' 강의를 맡게 됐다. 대학에 수중 고고학 강의가 개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중 고고학은 물 밑에 가라앉은 유적이나 유물을 조사 연구하는 고고학이다. 김 이사는 1993년 (주)한국해양기술을 창립해 해양·수중분야 엔지니어링 및 수중공사 전문건설 분야를 개척해 왔다. 김 대표이사는 40년 넘게 수중 잠수 기술을 연구하고 수중 유물 조사 등을 직접 수행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4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하는 해양 분야 잠수 명장(名匠)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이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수중 탐사 조사 발굴 기법을 다양하게 소개하면서 수중 고고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 전수해 우리나라 수중 고고학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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