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 제29대 총학생회는 '내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내 생각도 흐르기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국토순례를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토순례는 한밭대 학생이 90여 명이 참여한다. 순례 코스는 한밭대-제주 성산항-섭지코지-일출랜드-영천사-해운사-천지연폭포-월드컵경기장-중문광명사-조각공원-평화박물관-제주대-한라산으로 이동거리는 총 282Km다.
오지훈 한밭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국토순례는 극기 체험을 통해 인내심과 성취감을 키워주고 공동체 생활을 통한 상호 배려의 중요성을 길러줄 것"이라며 "대자연 속에서 올바른 자기 성찰을 통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희망찬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원묵 총장은 4일 중문 광명사에서 알뜨르 비행장 구간 22.6Km를 참가 학생들과 동행했다.
이 총장은 "이번 국토 순례를 통해 국토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가슴으로 느끼고, 힘든 노정 속에서 학생들 스스로 꿈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도전정신과 동료애로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끝까지 완주해 건강하게 만나자"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한밭대 국토대장정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학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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