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선포식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교직원과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 신영태 총동문회장, 문국 발전후원회장, 이상규 기성회장, 김주하 NH농협은행 금융지주부사장, 권성갑 MBC경남국장, 이영춘 장생도라지 대표이사, 유예빈(경상대학교 의류학과4) 2013 미스코리아 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대는 이번 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GNU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정우건 대외협력본부장이며 위원은 대학본부 각 부처장, 단과대학 부학장, 총동문회 추천 5명, 대외협력과장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경상대는 1987년부터 2012년까지 25년 간 6만 1259명에게 지급한 장학금 1200억 4200만 원의 자료를 기반으로 주소와 연락처가 분명한 8000여 명의 동문에게 장학금 수혜증서를 발송했다. 또 대학 홈페이지 배너 '내가 받은 장학금 확인하기'라는 1987년 이후 졸업생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의 장학금 수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는 "이 운동을 홍보하기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1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 약정됐다"며 "동문들은 적게는 1인당 1~10만 원을 5~10년, 또는 자신의 정년퇴직 때까지 내기로 하는 등 장학금 되돌려 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순기 경상대 총장은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을 하는 것은 우선적으로는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을 실현해 학비로 고통받는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 사회 전반에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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