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2일 경산캠퍼스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2013년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마당’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1개국에서 온 46명의 외국인 유학생(11개팀) 팀이 독도의 자연과 역사, 영유권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외국인 학생들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독도 관련 지식을 연설, 연극, 노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대구대 팀(팀명 ‘살아있네’)은 ‘진실을 알린다-독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란 주제로 사람들이 주로 잘못 알고 있는 독도 관련 사실을 바로 잡고 독도가 왜 한국 땅인지를 역설했다.
캄보디아 출신으로 대구대 팀의 일원인 코이챤피럼(캄보디아, 20세, 여) 씨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독도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접하게 되면서 독도가 왜 한국 땅인지를 분명히 알 수 있게 됐다”며, “나와 같은 외국인들에게는 이러한 기회가 한국을 더 잘 알게 되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살아있네!팀(대구대)’이 최우수상을, ‘샤방샤방팀(충남대)’과 ‘슈퍼스타팀(대구대)팀’이 우수상을, ‘인어공주와 세 주인팀(한국산업기술대)’과 ‘미녀들의 반란팀(대전대)’, We are Friends팀(대구대)‘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최우수상(경북도지사상)과 200만 원의 상금, 홍보대사 임명장이 함께 수여됐다.
2011년에 처음 시작된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마당’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존재를 인식시키고, 독도에 대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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