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서거석)는 지난달 25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장애학생 수와 입학자 수,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장애학생 지원 규정 유무,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등 ‘장애학생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공시에서 대구대는 대구·경북 지역대학 중 가장 많은 장애보조 인력(총 74명)을 운용하고, 총장 직속의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위원회 설치, 장애 이해 프로그램 운영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대구대는 지난 2000년 전국대학 최초로 문을 연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컨트롤 타워로 해서 장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습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장애학생 활동보조 도우미, 속기도우미, 시험대필 도우미, 노트필기 제공도우미, 시각장애학생 교재교정 도우미, 기숙사 생활도우미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 밀착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공시기준 2012학년도) 총 64명의 일반도우미 학생들이 활동했다.
대구대는 학생 도우미들의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위해 매학기 3시간씩 2~3회에 걸쳐 도우미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회의 시간 등을 활용해 교직원 대상 장애학생 이해 교육을 하는 등 총 16시간의 장애이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수화통역사, 속기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10명의 장애학생 전문 보조인력(전문도우미)을 배치해 장애학생 지원의 전문성도 확보했다. 이번 공시를 통해 살펴보면 대구·경북 지역 타 대학의 전문도우미 운영은 전무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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