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연구시설 평가 '영남문화연구원' 최우수 선정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3-13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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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시설엔 인센티브, 점수 낮은 곳은 통폐합 방침

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 교내 연구시설인 '영남문화연구원'과 '신바이오소재연구소'가 자체 평가 결과 가장 성과가 좋은 모범 연구시설로 선정됐다.


경북대는 13일 본관 총장실에서 교내 연구시설 가운데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된 ‘영남문화연구원’, ‘신바이오소재연구소’와 선도 연구소로 선정된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대해 선정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지난 2012년 12월 ‘2013년도 연구시설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46개 연구시설에 대해 연구실적을 기반으로 연구소기능, 사업수행실적, 경영기반, 장래성 등을 항목으로 하는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B등급 이상을 받은 연구시설에 대해서는 연구비 추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F등급 및 2회 연속 D등급을 받은 연구시설에 대해서는 통폐합 시킨다는 계획이다.


A등급을 받은 연구시설을 계열별로 살펴보면 연구시설 중 인문사회계열은 13개 연구소 중 4개, 자연계열은 31개 연구소 중 11개, 예체능계열은 2개 연구소 중 1개다.


인문사회계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병호, 한문학과)’은 한문고전번역 거점연구소로 연구원들의 우수한 연구업적과 함께 연구소 발간 논문집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연계열 및 예체능계열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된 ‘신바이오소재연구소(소장 윤호성, 생명과학부)’는 2010년에 신설된 연구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현재 경상북도, 칠곡군과 함께 추진 중인 담수미세조류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도 연구소에 선정된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물리학과)’는 2011년도 평가 시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전 항목 만점을 받아 연구소의 운영 및 관리 등에서 타 연구소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모범적인 연구소로 평가 받았다.


경북대 산학연구처장 조진호 교수는 “연구시설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평가결과에 따른 우수 연구시설에 대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연구소장을 대상으로 대화의 창구를 마련해 연구시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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