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의 자기진로를 탐색·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냉동먹이 해동 및 조리 등을 통한 입원동물 먹이주기 △바다 기름오염으로 구조된 물새 깃털 기름제거 작업 △야생동물 전문 수의사 진료보조 등이 진행되고 있다.
봉사활동 참가자 남녕고 3학년 고지혜ㆍ이승희, 신성여고 2학년 이수진ㆍ손정화 학생 등 4명은 구조센터에서 지난해 12월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 323-8호 황조롱이 1마리와 말똥가리 3마리의 재활을 돕고 있다.
윤영민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부모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여건상 모두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제한된 학생에 한해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조센터는 올해 사고를 당하거나 탈진된 야생동물 50여 마리를 구조했다. 지난해에는 포유류 135마리, 조류 423마리, 파충류 11마리 등 총 587마리를 구조했으며 이중 치료와 재활을 마친 202마리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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