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최나연 골퍼,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2-20 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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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약정

건국대(총장 송희영) 체육교육과 최나연 골퍼가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최 씨는 서울 중구 을지로 교원내외빌딩에 위치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에서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번 최 씨의 가입은 홍명보 전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과 프로야구 선수 김태균(한화)에 이어 스포츠 스타로는 세 번째다.


최 씨는 지난 2005년부터 건국대병원 환아 수술비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기부 등의 이웃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프로골퍼 회원이자 최연소 여성회원이 됐다.


최 씨는 "고향인 오산 시민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어 경기마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사랑 받는 그 이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신원 회장은 "최나연 선수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스포츠계의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포츠 선수를 비롯해 사회지도층들의 행복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회원은 198명으로 누적약정금액은 22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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