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기술지주회사 설립 본격 돌입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2-11 17:05:09
  • -
  • +
  • 인쇄

울산대(총장 이철)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술지주회사 설립에 본격 돌입했다.

울산대는 11일 교내 산학협동관에서 울산지역 기업인 및 연구개발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 기술지주㈜ 및 자회사 설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철 울산대 총장은 “선진국에서는 대학의 특허기술로 창업한 기업의 총생산량으로 대학을 평가할 만큼 대학의 원천기술 활용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울산대도 이번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대학의 인적·지적 자원을 기업과 공유하는 산학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신동식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울산대 기술지주회사가 지역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지역산업의 고도화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울산대 기술지주회사(대표 허정석 산학협력부총장)는 기술가치평가사 등 6명으로 교내 산학협동관 4층에 자리를 잡고 지난 7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회사는 앞으로 ▲특성화 연구역량기반 기술사업화 촉진 ▲사업화 프로세스기반 혁신적 경영관리 ▲기술창업 활성화기반 캠퍼스 CEO 양성을 통해 대학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실험실 창업과 우수 창업 아이디어 지원도 하게 된다.

울산대 기술지주회사 허정석 대표는 “교수·학생창업, 교육·문화컨텐츠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대학 수익성 창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울산대 디자인대학 30주년 기념 국제교수작품전 개최
울산대-엠에스 오토텍, 산학협력 협약
"울산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 암치료 가능해졌다"
울산대 구광렬 교수 <바람의 아르테미시아> 출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