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제 제임스 조이스 학술대회 개최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06 1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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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대 용지관 3층 광주은행홀

한국제임스조이스학회(회장 민태운, 전남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오는 10일 전남대 용지관 3층 광주은행홀에서 제5회 국제 제임스 조이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제임스조이스학회는 아일랜드의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위한 학회로 2년마다 열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그 동안 서울에서만 열리던 국제학회가 처음으로 지방으로 옮겨와 개최돼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조이스와 혼종성’(Hybrid Joyc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은 미국 템플대의 저명한 학자 셸든 브리빅(Sheldon Brivic) 교수가 맡는다. 그는 조이스에 대해 5권, 미국 소설에 대해 한 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그는 이번에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조이스의 예언을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차학경의『딕테(Dictee)』와 연결해 흥미로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이탈리아 등에서 온 발표자들이 세계문학에 지워지지 않을 족적을 남긴 조이스에 대해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여러 각도에서 발표한다.

한편 1979년에 창립된 한국제임스조이스학회는 현재 등재지인『제임스 조이스 저널』을 발행하고 있으며 10년 동안 한 번도 빠뜨리지 않고 매달 계속해 온 율리시스 독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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