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獨 바리토너 이동환, 국내무대 데뷔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02 1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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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독일 오페라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바리토너 이동환(31)이 처음으로 고향에서 무대에 오른다.


대구오페라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카르멘'에서 투우사 ‘에스카미오’ 역을 맡은 그는 오는 10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화려한 첫 선을 보인다.

영남대 성악과 출신인 이동환은 독일 함부르크국립음악대학 마스터 오페라과정을 졸업한 재원이다. 국내 콩쿠르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에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소냐 왕비 국제음악경연대회(The Queen Sonj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2011)에서 우승과 상금 2만 유로를 거머쥐며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2009년에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에서도 남자 오페라 부문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밖에도 베니아미노 질리 성악콩쿠르 1위(로마),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 2위(툴루즈), 스템함머 국제 성악콩쿠르 2위(노르쉐핑), 비냐스 성악콩쿠르(스페인), 벨베데레 성악콩쿠르(오스트리아) 등 유수한 국제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현재는 독일 함부르크국립극장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를 마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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