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병기ㆍ최명희 청년문학상’ 시상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0-31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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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ㆍ소설 수작 4편 “한국 문단 전성기 이끌 것” 호평

전북대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가 함께 공모한 ‘2012 가람 이병기 청년시문학상ㆍ최명희 청년 소설문학상’ 당선작들이 선정돼 31일 전북대(총장 서거석)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최명희 청년 소설문학상에는 ‘몽타주’라는 작품을 쓴 양이석(동국대 문창 4년) 씨가 대학부에서, ‘똥개들의 왕’을 쓴 정유진(고양예고 3년) 양이 고등부에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가람 이병기 청년 시문학상 수상자로는 대학부에 ‘꽃잎 미끼’라는 작품을 출품한 임경헌(전북대 국문 4년) 씨와 고등부에 ‘호두 한 알’라는 작품을 선보인 김경민(안양예고 2년) 양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답게 시 부문에 148명 550편, 소설에 105명 110편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거석 총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그간 손홍규, 전아리, 이혜미, 백상웅 등 한국 문단의 굵직한 신예들을 발굴해 내며 전북대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우리나라 문단을 세계적으로 이끄는 그 중심에 함께 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1955년 전북대신문 창간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와 논문을 공모했던 ‘학생작품 현상모집’이 모태가 돼 2001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총 상금 규모가 650만 원으로 전국 대학 문학상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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