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 대학원생이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아 잇따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수의학과 김은주 씨(박사과정)와 원예학과 임지혜 씨(석사과정).
김 씨는 최근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제6회 아시아 야생동물의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야생 고라니에서 복합골절의 성공적인 수술적 치료’라는 논문을 통해 야생동물의 복합골절 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성공적으로 골절 수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고라니를 대상으로 3개월 간의 치료와 연구 끝에 얻은 이 연구는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적용 사례가 있었지만 야생동물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성공 · 보고된 연구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와 함께 임 씨는 한국원예학회 제97차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임 씨는 ‘안정적 수세 유지를 위한 사과 과대지 생성방법 개발’이라는 최동근 원예학과 교수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3년간 포장 및 실내 실험 등을 통해 얻은 결과를 포스터로 작성해 학문적 업적을 인정 받은 것.
임 씨는 사과나무 생육기에 잎의 면적 지수에 따른 ‘홍로’와 ‘후지’ 종의 생육 및 꽃의 발아 특성 변화에 대한 포스터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과수 분야 100여 편의 연구 포스터 중 단 2편만이 선정된 것이어서 해당 연구의 가치가 인정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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