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김희옥)가 베트남 쾅남성 지역 학생들의 한국 유학생활 지원에 나선다.
동국대는 오는 26일 교내 로터스홀에서 국제연꽃마을(이사장 각현스님)‧유당장학재단(이사장 지승룡)과 베트남 쾅남성 지역 학생들의 한국 유학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국제연꽃마을은 학생들의 국내 체류에 따른 숙식비를, 유당장학재단은 장학금을, 동국대는 교내 정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오는 2013년부터 2명에게 우선 지원하며 오는 2016까지 8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동국대 관계자는 “베트남 쾅남성 지역은 베트남 전쟁으로 아직도 한국군 증오비가 남아있을 만큼 전쟁의 상처가 깊다”며 “이번 MOU체결은 단순히 베트남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양 국가의 우호증진과 한국의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연꽃마을은 베트남에서 지난 2005년부터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쾅남성 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유당장학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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