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 교수팀이 개발하는 IVUS(IntraVascular UltraSound) 기술은 ‘심혈관 병변 진단을 위한 고주파대역(40~60MHz) 고해상도 영상시스템 및 프로브 기술’이다. 이 기술은 심혈관 내부를 고해상도로 촬영해 세밀하게 관찰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임상의에게 전달함으로써 동맥경화와 혈전 등과 같은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심장이나 혈액 혈관계에서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지금까지 심혈관 질환을 진단하는 장치는 병변 부위를 정확하게 영상화하기가 어려워 한계로 지적돼왔다.
이번에 김 교수가 개발하는 IVUS 기술은 ▲심혈관 내부를 2D 또는 3D로 영상화 ▲혈관의 협착 정도 진단 ▲혈관내 병변 크기 및 길이 진단 ▲혈관 내 병변 정밀 진단 ▲병변 판독에 따른 적절한 시술 판단 ▲스텐트 시술시 실시간 모니터링 ▲혈관의 두께 측정 등의 장점을 가져, 심혈관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VUS 장비는 현재 국산제조업체가 전무하고 글로벌 2개 업체(Boston Scientific, Volcano)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이를 제품화할 경우 기술적, 경제적으로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현재 국내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혈관 질환이 급증하고 있어 IVUS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 기술개발이 성공하면 앞으로 IVUS 제품 국산화를 통해 장비 구입비와 유지보수비 및 진단비용도 크게 절감하는 한편 정확한 진단・치료를 통해 국내 의료 서비스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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