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내전의 고통을 치유하는 희망 전한다”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0-19 14: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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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단(IIRD), 르완다에 농업 및 동물자원개발 사업전수

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단(기업장 김경량 강원대 교수)이 국제농업협력사업으로 내전의 상처를 안고 있는 르완다에 한국의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하는 등 희망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강원대에 따르면 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단은 르완다의 농산업분야 활성화, 농업생산성 향상과 이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남부주 냐마가베군 모고밸리 지역에 양어・양계, 양잠분야의 시설 신축・기술전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르완다는 총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내전으로 인해 인프라가 열악하고 기술력도 현저히 낮은 상태다. 양어, 양계, 양잠에 대한 정부차원의 농업투자가 시작된지 5~6년에 불과해 새로운 선진화된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단에서 지난 2011년 12월에 착수한 본 사업은 2013년 06월 완료를 최종 목표로 현재 사업대상지 마을내 양어장과 양계장, 양잠실 등 3개분야의 통합적인 시설물 건축과 함께 농업용수 활용증대를 위한 관개수로 보수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초 시설이 완공되면 양어, 양계, 양잠 등의 생산기술 전수를 통해 양질의 단백질원 공급과 더불어 궁극적으로 이 지역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단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전수해 르완다의 농업과 경제발전을 촉진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한국과 르완다 양국간 협력체계의 내실화와 더불어 우리대학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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