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지역사회 대상 맞춤형 '집중봉사'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0-11 1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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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집수리, 스포츠마사지,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강원대(총장 신승호)는 오는 12일 화천군 상서면 일대에서 교직원 및 학생 전문 봉사단체 16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당 지역에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봉사가 될 수 있도록 수차례 지역 답사를 통해 북산면의 마을 특성을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른바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것.

이를 위해 강원대는 ▲강원대 병원의 의료봉사 ▲집수리 봉사 ▲스포츠마사지 봉사 ▲벽화그리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문화예술 공연 등 7개 분야에서 집중봉사를 진행한다.

강원대 병원에서는 내과 · 재활의학과 · 치과 등 8개 진료과목에 걸쳐 30여 명의 의료진들이 세분화된 진료활동을 전개한다. 수의학과와 동물병원에서는 수의사 및 관련 직원들이 마을을 돌며 가축진료와 상담활동을 펼치며 미술학과 학생 30여명은 산양리 마을다리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교직원 22명으로 구성된 스포츠마사지 봉사대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배부할 예정이다.

집수리봉사대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보일러 수리, 도색, 외벽 및 마루 보강, 지붕 수리 작업 등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집수리봉사대는 목공, 전기, 전화 등의 전문기술을 가진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집수리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동아리 회원들은 7사단 장병들과 함께 화천 붕어섬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적인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강원대 관계자는 "교수, 교직원 등 많은 수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대규모 조직이라는 특성을 살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이미지를 꾸준히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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