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 교수가 지난 1977년 미국 로렌스 캔자스에서 펼쳤던 첫 개인전부터 성경 속 이야기를 형상화하는 최근 작업까지 주요 작품들이 총망라된다.
시기별 조형 작업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게 될 이번 회고전에는 1970년대 미국에서 연 첫 개인전 출품작 외에도 1980년대 미국 알프레드대학에서 한 작업, 1990년대 성경 마태복음을 주제로 제작한 '변화산상' 시리즈, 2000년대 요한계시록을 테마로 한 '생명의 강' 연작 등이 선보인다.
특히 대표작 '생명체 2'는 서 교수가 요한계시록을 토대로 작업한 작품으로 미국의 미술이론가 수전 피터슨이 쓴 '점토의 예술과 기술' 등에 집중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서 교수는 "흙을 만지는 기쁨이 좋아서 도예 작업에 빠져들다 보니 어느덧 40년 세월이 흘렀다"며 "흙이 가진 내면의 본질을 통해 하나님 안에 탄생하고 생성하는 생명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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