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환경부 지정 석면환경센터로 선정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0-04 16:56:39
  • -
  • +
  • 인쇄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연구와 무해화·재활용 기술 개발

▲ 석면환경센터장 노열 교수
전남대가 환경부에서 지정한 석면환경센터(센터장 노열 교수)로 선정됐다.


4일 석면환경센터에 따르면 주관기관인 전남대는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문원진·박재일 박사), 중부대(송석환 교수), 충남대(이현구 교수), 충북대(최상훈 교수)등과 함께 협력기관을 구성했다. 센터는 석면함유가능물질 조사·분석, 자연발생석면 영향조사, 석면 해체사업장 주변조사 등의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노 교수는 “전남대는 석면이 함유된 산업폐기물을 물리적·화학적 처리를 통해 무해화하는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산업폐기물을 시멘트 원료물질로 재활용하는 기술은 실용화 준비단계에 있다”며 “석면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면은 건축재와 방열재, 내열재 등으로 널리 사용됐지만 특정 폐질환과의 연관성이 입증되면서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석면함유 제품 제조와 수입·사용이 전면 금지된 바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충북대, 국가인권위원회와 MOU 체결
전남대 공과대학, ‘미리 가는 연구실’ 큰 호응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