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박람회는 전 세계 미용 관련 바이어들이 주목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다. 특히 학생들의 이번 성과는 최근 중국이 자국 화장품 시장 보호를 위해 올해부터 수입 화장품 안전검사를 시행하는 등 무역장벽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인하대 GTEP 소속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내츄럴코리아(대표 박홍순)와 피코바이어(대표 민덕홍)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맡았고, 몇 가지 제품은 품절되는 등 외국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 이후 계약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추후 더 큰 성과도 기대된다.
내츄럴코리아 이석후 상무는 "처음에는 학생들에게 큰 기대를 걸지 않았는데, 3일 동안 현장에서 지켜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며 "덕분에 많은 바이어들에게 회사를 알릴 수 있었고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박람회 개최에 앞서 2개월 전부터 중국의 통관, 시장조사,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수행해 중국인 입맛에 맞는 품목을 선정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했기에 가능했다.
이경민(23, 경영학3) 씨는 "우리가 맡은 회사 제품의 컨셉트인 '식물성 원료'에 주목했다"며 "자체 연구소가 개발한 기술을 응용해 피부에 유해한 파라벤 성분이 없으며, 이것이 위생검사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