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학생들, 태풍 피해 농가돕기 봉사활동

나영주 | pres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9-24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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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서 낙과 수거 등 실시

최근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농가들의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동양대(총장 최성해) 학생들이 태풍 피해 농가 돕기에 힘을 보탰다.


동양대 취업마케팅팀은 "태풍으로 인한 과수 피해 농가 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난 21일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00여 명의 동양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낙과 수거, 토사 제거, 쓰러진 과수목 세우기, 주변 부유물 잔해정리 등을 통해 피해농가를 도왔다.


철도운전제어학과 최병윤(남, 25세) 씨는 "그동안 태풍 피해 소식은 뉴스를 통해서만 전해 들었기 때문에 크게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직접 인근 지역 피해 현황을 경험해보니 새삼 그 심각성을 느끼게 됐다"면서 "태풍 피해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학생들 고생한다'고 새심한 배려와 함께 시종일관 환하게 맞아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인정 덕에 고되고 힘들기보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양대 취업마케팅 김학준 팀장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봉사활동 점수를 채우는 형식적인 활동보다는, 피해 주민들의 아픈 마음까지도 헤아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됐다"며 "인근 지역 태풍 피해 현황을 파악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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