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학년에 재학 중인 석연우(23세), 김선주(22세), 김지현(22세) 씨 등 3명은 ‘Stripes Soft Lens Case'란 작품을 출품, 디자인컨셉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들은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소프트 렌즈 사용 시 작고 투명한 렌즈를 찾기 위해 시간을 허비한다는 점과 렌즈가 잘 보이지 않아 세면대에 쏟아버리는 실수하는 점을 착안, 아이디어를 냈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렌즈통 내부에 스트라이프 라인을 넣음으로써 렌즈의 굴절 때문에 스트라이프 라인이 휘어져 렌즈를 시각적으로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4월말부터 매주 수요일에 모여 아이디어 회의와 실험을 거친 후 15일간의 밤낮 없는 작업을 통해 2달여 만에 작품을 완성했고 지난 7월말 수상을 통보받았다.
석연우 씨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가 실현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증을 위해 많은 실험을 했다”면서 “밤샘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한 친구들과 좋은 성과를 일궈낸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싱가포르 Red Dot Design Museum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인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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