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60년 역사 한 눈에 본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8-27 11:48:32
  • -
  • +
  • 인쇄
개교 60주년 기념 역사집·사진집 발간

전남대의 6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 자료집과 기념 사진집이 발간됐다.


전남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최근 <전남대학교 60년사>와 <전대신문 사진으로 본 전남대학교 60년>을 책으로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60년사>는 2009년 편찬위원회가 구성된 뒤 3년여 간의 편찬작업이 진행됐다. 국립 전남대의 태동(~1952년)을 비롯해 ▲종합대학 체제의 구축(1952년~1961년) ▲군부독재 시대의 역경과 성장(1961년~1987년) ▲총장 직선제의 출범과 대학의 변혁(1987년~2012년) 등 주제별로 대학의 발전상이 정리돼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정체성 위기에 직면한 한국 대학과 전남대 60년', '21세기 대학환경의 변화와 전남대의 발전방향'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으며 편찬위원회는 학교 발전과정에서 파생된 여러 일화들을 담은 <전남대학교 60년, 이런저런 이야기>와 <자료로 살펴본 전남대학교 60년>을 각각 별책 부록과 CD로 제작, 배부했다.


전남대 학생기자들이 찍고 기록한 역사의 흔적들을 모은 <전대신문 사진으로 본 전남대 60년> 사진집도 전남대의 60년 역사를 조명하는 중요한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자료는 크게 ▲개교 ▲터전 닦은 1950년대 ▲내실 다진 1960~70년대 ▲한국 민주화 이끈 1980~90년대 ▲도약의 전기 2000년대 ▲2012, 100년을 향한 도전의 시작으로 구분·정리됐다. '전남대의 모태', '4개 전신(前身) 대학들', '전남대 역사의 산 증인<전대신문>', '정의·평화·인권의 5·18항쟁 지핀 전남대', '민족전통과 공동체정신을 지켜온 전남대의 문화'를 주제로 한 특집면이 별도 구성됐다.


전남대 관계자는 "소중한 역사 자료들을 통해 챙기고 보듬고 나아가야 할 유산은 무엇인지, 과감히 버리고 결별해야 할 낡은 것들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국경 넘어선 인류애 실천, 아이티에 사랑을"
전남대, 시간강사 연구지원 사업 전국 2위
전남대 류재한 교수, 「문화 그리고 도시」 책 펴내
전남대 주정민 교수,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위촉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