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학사조직 특성화와 생명과학・공학 계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생명과학-공학계열 3개 단과대학의 신입생 모집 단위를 학부제에서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해 모집한다.
13일 건국대는 “미래 학문수요와 산업 흐름에 맞는 새로운 전공학과로 재편하면서 2013학년도 입시에서 공과대학, 동물생명과학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 등 생명과학- 공학 계열 3개 단과대학의 신입생 모집단위를 학과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건국대는 개편된 3개의 단과대학에 ‘바이오산업공학과’,‘생명자원식품공학과’, ‘보건환경과학과’, ‘녹지환경계획학과’,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등 바이오 · 나노 · 환경 분야에서 5개 학과를 신설했다. 기존 학과도 미래 성장분야의 학문수요를 이끌고 새로운 연구와 산업 변화에 맞게 커리큘럼과 학과명을 대거 재편했다.
건국대는 일부 전공의 학과제 전환을 통해 전공 교육의 약화, 비인기 학과의 진입학생 감소, 학부생들의 소속감 결여 등 학부제의 부작용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과제가 기존 전공에 대한 현상유지나 전공간 배타적 학문 벽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과제로 전환되는 학과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입학정원을 상시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입생 모집을 학과단위로 하더라도 다양한 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 등 교육연구 분야의 상호 협력과 학문 분야간 시너지 효과는 더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2010학년도부터 학과제 모집을 실시하고 있는 기초학문분야인 문과대학과 이과대학에 이어 공과대학, 동물생명과학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 등 학과제모집을 하는 단과대학은 5개로 늘어났다. 이들 단과대학을 제외한 건축대학, 정보통신대학, 정치대학, 상경대학, 경영대학, 예술디자인대학, 글로벌융합대학 등 7개 단과대학은 기존 대단위 학부제 모집을 계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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