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서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 오는 11일 첫 연주회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8-09 17: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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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청소년들로 이뤄진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동아대(총장 권오창) 부민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 1층 김관음행홀에서 열린다.

한국인재뱅크가 주관하고 청소년활동진흥원과 국제로타리 3660지구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사하ㆍ로타리ㆍ인창ㆍ부전ㆍ초량오케스트라 등 부산 지역 5곳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해 모두 12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글로벌비전스쿨’ 설립을 위한 후원 행사이기도 하다.

행사에 앞서 총 89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2시간씩 전문 강사에게 음악 교육을 받아 왔다.

동아대(사)한국인재뱅크 이학춘 사무총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음악 교육을 시키는 것은 이들에게 사회성, 학교적응성, 자아정체성을 길러주기 위함”이라며 “더 나아가 학업을 포기하는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교육적 대안을 제시하는 다문화대안학교인 ‘글로벌비전스쿨’ 설립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자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사)한국인재뱅크는 지난 2010년 3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를 처음 창설한 후 서울ㆍ 경기ㆍ대전ㆍ경남ㆍ부산 등 전국적으로 12개의 오케스트라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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