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운영 한상봉 씨, 동아대 수영부에 3년 연속 발전기금 쾌척

나영주 | pres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8-28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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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매년 전달

▶한상봉(왼쪽) 씨 부부가 발전기금 전달 후 동아대 김태일(태권도학과 교수) 체육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사하구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한상봉(44) 씨가 동아대 수영부에 3년 연속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한 씨는 28일 동아대 수영부(감독 신동호)를 위해 써달라며 동아대 승학캠퍼스 체육부장실을 찾아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 씨는 2010년부터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동아대 수영부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1100만 원에 달한다.


한 씨는 "부족하나마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동아대 김태일(태권도학과 교수) 체육부장은 "우리 선수들이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해달라는 숙제를 주시는 것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수영부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김천수영장에서 열린 '2012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수확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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