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과학 및 정보과학교육 전공 교수,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들이 교류하는 학술의 장에서 처음으로 중학생들이 직접 논문을 발표해 상을 받게 됐다.
우수논문상의 주인공은 제주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오홍식)의 정보과학영재반 중학교 3학년생 김명진(표선중), 유예림(아라중), 강재희(동여자중) 씨.
제주대는 “우수논문상 수상자들은 제주대 컴퓨터교육과 박찬정 교수의 지도를 받아 ‘앱인벤터를 이용한 실시간/비실시간 질의-응답 앱 설계 및 개발’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과학영재교육원 정보과학반 사사과정에서 진행된 연구의 결과물로 학생들은 계획단계부터 스스로 주제를 정해 연구 과제를 적극적으로 설계‧개발했다.
학생들이 개발한 이번 앱은 교실 안팎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 교수자와 학습자 사이의 상호작용 촉진을 위해 개발됐다. 또한 앱은 학습자의 학습 동기 부여와 교실 내에서의 수업 활동의 일부를 디지털화 해 학습자 평가가 가능하다.
학생들은 논문 발표를 통해 “앱인벤터와 같은 응용 프로그램이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며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전자 기기를 무조건 쓰지 말라고 하기 보다는 이런 기술들을 유익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교육을 활성화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성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60여 편의 논문들과 당당히 경쟁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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