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수강신청 시스템 성능개선 '눈길'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8-08 10: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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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서버 교체, 서버팜 네트워크 고속화, 웹서버 가상화로 서버 자원 효율적 이용

부산대(총장 김기섭)가 최근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3만 명이 넘는 인원이 동시에 수강신청을 했지만 특별한 장애 없이 정상적으로 마무리해 주요대학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부산대가 수강신청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에 따른 결과다. 지난 3월 부산대는 학사행정용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교체하고 서버팜 네트워크를 고속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게다가 웹서버 가상화를 통해 기존의 서버 자원을 수강신청기간에는 해당 서버에 집중 할당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1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의 경우 최초 1분 동안의 수강신청 건수가 1만1829건 이던 것이 올해에는 4만4765건으로 약 4배 정도 증가했다. 수강신청 접속 오류로 인해 재접속을 시도하던 학생들도 거의 없이 전체 15만 건의 수강신청건수 중에서 9만9700건의 수강신청이 5분 이내에 이루어졌다.


서버시스템의 CPU 부하도 지난해에는 수강신청이 시작된 뒤 최초 40분간 100%를 유지하던 것이 2분 이내로 줄어 전체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이로써 이번 수강신청에서는 약 3만 명이 동시 접속하는 시간대에도 평상시 홈페이지 접속 시와 유사한 화면 응답 시간을 유지할 수 있었다.

부산대는 앞으로도 학생, 교수를 위한 학사ㆍ행정ㆍ교육ㆍ연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인 정보화 서비스 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대학의 정보화 역량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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