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소, 민족정체성 총서 4권 발간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7-17 1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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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총서·구술총서·번역총서·아카이브총서 등 통일인문학 전문서적 25권 출간

건국대(총장직무대행 한성일)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은 인문한국(HK)지원사업 1단계를 마무리하면서 통일인문학 관련 전문 서적 총 25권을 출판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인문학'이라는 아젠다로 2009년 HK사업단으로 선정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한반도의 통일 문제를 인문학적 사유와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연구단이다.

연구단은 한반도의 통일 문제를 정치·경제적 문제에 초점을 둔 체제 통합 방식을 벗어나 사상이념, 정서문예, 생활문화에 중심을 둔 사람의 통일을 지향하고 있다. 통일의 범주도 한반도에 거주하는 남북한의 주민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에 거주하는 800만에 육박하는 코리언 디아스포라의 통합으로까지 확대해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는 기존의 통일담론과는 차별되는 점이다.

연구단은 통일인문학 관련 학술연구성과들을 수렴한 연구총서 11권, 통일인문학과 유관한 희귀본들에 해제를 덧붙여 출판한 아카이브총서 11권, 분단 트라우마를 진단하기 위해 수집·조사한 구술자료를 녹취한 구술총서 1권, 통일인문학 관련 전문 학술서를 현대어로 주해한 번역 총서 1권 등을 각각 출판했다.

김성민 단장은 "이러한 특화된 아젠다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난 1단계 사업기간 동안 치열하게 수행했고 그동안의 연구성과들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기획해 다양한 범주로 출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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