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지역사회 교육봉사 ‘눈길’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6-27 1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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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초, 병점중, 안용중, 세마고 등 7곳에서 교육 멘토링 실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72명 참여

▲ 제과제빵 만들기 수업을 통해 병점중학교 특수학급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지역거점 특성화대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교육 봉사도 적극 실현하고 있다.


한신대는 “지난 2010년부터 인근 초‧중‧고교와 교육봉사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을 학습지도교사(멘토)로 파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한신대 교육봉사 대상 학교는 구봉초, 병점중, 운암중, 안용중, 오산고, 세마고, 향일고 등 7곳이다. 한신대는 지난 2010년 4월 세마고에 재학생 8명을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33명, 2011년 97명, 2012년 6월 현재 42명 등 지금까지 총 172명의 재학생을 협약체결 학교에 각각 파견했다.


멘토로 파견되는 한신대 학생은 교직과정을 이수하는 학생과 일반학생으로 구성된다. 한신대 학생은 파견된 학교에서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별 학습지도 ▲진로탐색 및 상담진행 ▲방과후 학습지도 ▲특기적성 수업지도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학습부진아들을 대상으로 한 교과지도와 특수학급 보조교사 활동으로 학습부진아와 장애학생들의 학업적응을 돕고 있다.


교육봉사를 통해 한신대는 재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학교는 대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성적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안용중 강대경(49) 교사는 “우리 학교가 시골에 있다 보니 사교육 혜택을 못 받는 학생들이 많다”며 “한신대 학생들의 학습멘토링 덕분에 (안용중)학생들이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생활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특수학급 교육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신대 김미래(특수체육학과 3학년) 씨는 “올해 초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병점중학교에서 장애학생들을 위해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수일 한신대 총장은 “교육멘토링은 한신대 학생들의 재능을 살려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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