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필리핀 대학과 최초로 MOU를 체결, 국제화 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어 주목된다.
한신대는 “필리핀 그리스도교 연합교회(United Church of Christ in the Philippines, 이하 ‘UCCP’) 소속인 실리만대(총장 Dr. Ben S. Malayang III)와 학술·인적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각) 실리만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상철 한신대 기획처장, 이금만 한신대 신학대학장, Dr. Ben S. Malayang III 실리만대 총장, Dr. Norriel C. Capilong 실리만대 학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신대와 실리만대는 ▲학술도서 · 학문자료 교환 ▲공동학술 연구 ▲학술분야 심포지움 공동 개최 ▲교수 · 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 학술연구와 인적교류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채수일 한신대 총장은 “실리만대와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UCCP에서 운영하는 다른 기독교 대학들과도 국제교류 협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필리핀 지역과도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등 한신대의 국제화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UCCP는 1948년 5월 2차 세계대전 종료 후 필리핀 독립을 계기로 당시 필리핀 내 개신교 주요 5개 교단(필리핀 장로교회, 연합형제교회, 필리핀 감리교회, 그리스도 제자교회, 회중교회)이 뜻을 모아 창립했다. 현재 UCCP 산하에는 실리만대를 포함한 10개 대학과 6개 교구, 45개 노회, 3000여개 교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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