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유영제 교수 ‘교육이 바로서야 우리가 산다’ 출간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6-01 16:10:58
  • -
  • +
  • 인쇄

서울대 입학처장과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을 지낸 유영제 교수가 지난 25년 동안의 교육 경험을 살려 우리나라의 대학교육, 대학입시 그리고 중등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 ‘교육이 바로서야 우리가 산다’를 출간했다.


유 교수는 ‘서울대생은 쓸 만한가’라는 주제로 서울대가 갖고 있는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우리 교육이 추구해야 하는 창의성 계발, 인성・사회성 교육과 관련된 이슈들을 소개했다.


특히 유 교수는 이 책에서 대학은 비판적 사고를 가르쳐야 하고 융복합시대에 대비한 인문사회와 자연과학의 균형 있는 교육을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와 같은 대학입시에 맞춘 고교교육이 아니라 고교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후에 대학입시에서 이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 편에서 교육해야 함을 지적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막을 수 있는 교육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소주제는 △서울대 졸업생은 쓸만한가? △대학에서는 비판적 사고를 가르쳐야 한다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수법 △대학은 학생을 위해 존재한다 △과학기술은 학생의 자산이다 △학생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 △대학입시는 대학에 맡겨야 한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이다 등이다.
(도서출판 오래 刊, 값 1만3000원)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대, 기초학문 분야 학문후속세대 장학생 공모
박대원 KOICA 이사장, 서울대서 ‘국제개발협력과 농업’ 특강
서울대, 2011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초청 강연・발표회
서울대 이현재 제16대 총장, 조선시대 그림 소장품 기증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