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2년도 대학 공공자전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구대는 정부로부터 2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공공 자전거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인근 지역사회에 무탄소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대구대를 포함해 3개 대학이 선정됐다.
대구대는 이번 사업의 컨셉을 '아름다운 두(DU) 바퀴'로 정하고 캠퍼스 내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두 발과 두 바퀴의 자전거, 휠체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친환경 녹색 캠퍼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8km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고 인근 문천지 호수와 연계한 자전거 길을 휴양 레져 대회용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학생포트폴리오시스템과 연계한 그린 캠퍼스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설치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MTB(Mountain Bike) 대회 등 각종 자전거 관련 레포츠 대회를 유치하는 등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대구대는 올해 1월 고등교육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환경부 주관 '2011 그린휠 모범기관'에 선정됐으며, '2011 전국 그린캠퍼스 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 '2011 온실가스 관리시스템 무상지원 대학평가 우수대학' 선정 등 친환경 캠퍼스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권욱동 대구대 녹색대학위원회 위원장(스포츠레져학과)은 "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은 자전거와 휠체어, 그리고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저탄소 녹색 캠퍼스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그린 캠퍼스 조성은 물론 저탄소 지역사회 모델을 실현해 나가는데 대구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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