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안중근 의사 서거 102주년 추모식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3-26 17: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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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참석, 나라사랑의 높은 뜻 기려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26일 안중근 의사 서거 102주년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욱 총장과 교수들, 안중근 의사 추모비를 대구가톨릭대에 기증한 정은규 몬시뇰(Monsignor·가톨릭 고위 성직자에 대한 경칭), 문병훈 총학생회장를 비롯한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소 총장은 추모사에서 “대학 구성원들이 안 의사의 거룩한 삶을 되돌아보고 그 높은 뜻을 다시 한번 기리기 위해 추모식을 마련했다"며 "안 의사의 삶이 바로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과 부합하는 삶, 우리 대학의 교육목표를 실천한 삶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안 의사의 딸 안현생 여사가 1953~1956년 문학과 교수(불문학 전공)로 봉직한 소중한 인연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2010년 5월 대구시민회관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음악회'를 개최하고 10월에는 중앙도서관 앞에 추모비를 건립했다. 지난해에는 추모비 옆에 안 의사 동상을 건립했으며 안중근연구소를 설립해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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