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총장 서강석)가 전공별 특성을 살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계한 MT를 추진, 실시해 주목되고 있다.
호남대는 지난 2008년부터 5년째 ‘무알콜+전공실습+지역봉사형 건전MT’를 선도해오고 있다. 건전MT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전공별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것은 물론,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 눈길을 끄는 것은 전공별 특성을 지역발전과 봉사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례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전국 유일의 축구학과는 오는 22일과 23일 광주 송정서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 40명을 초청해 축구교실을 연다. 식품영양학과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구례 송원리조트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영양만점 도시락 경연대회를 열고 출품된 도시락을 구례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태권도경호학과는 해병대특수훈련과 함께 학부모가 강사로 참여하는 학부모 특강을 실시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MT를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공학과는 농촌지역 주택의 노후전선 교체, 가전제품 고장 수리 등을 실시하고 문화산업경영학과는 지역 문화 스토리텔링 투어 ‘다담(多談)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서강석 총장은 “매년 학과로부터 MT 계획서를 제출 받아 우수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해 건전MT를 적극 유도해 오고 있다”며 “학생들 역시 선행 현장학습 효과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는 자긍심으로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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